소소하지만 특별한 추억, 엄마표 미역국수 레시피
어린 시절 생일, 넉넉하지 못했던 집안 형편에도 불구하고 엄마가 정성껏 끓여주셨던 미역국수. 김치와 함께였지만 그 어떤 호화로운 음식보다 특별했던 기억이 생생합니다. 최근 생일을 맞아 그때의 추억을 떠올리며 직접 만들어 본 미역국수 레시피를 공유합니다. 고기 대신 참치를 넣어 깔끔하고 담백한 맛을 더했습니다. 엄마의 사랑이 담긴 그 맛을 재현해 보세요.
재료
- 마른미역: 200g
- 캔참치: 1캔 (작은 사이즈)
- 대파: 1/3개
- 물: 800ml
- 국간장: 1큰술
- 소금: 1.5티스푼
- 참기름: 1.5큰술
- 다진 마늘: 1/2큰술
- 소면: 1인분
- 물(소면 삶을 물): 1000ml
조리 과정
- 마른 미역을 찬물에 충분히 불린 후, 물기를 꼭 짜고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줍니다.
- 팬에 참기름을 두르고 다진 마늘을 넣어 향을 냅니다.
- 잘라 놓은 미역을 넣고 5분 정도 중불에서 달달 볶아 미역의 감칠맛을 더욱 끌어냅니다.
- 물 800ml를 붓고 소금으로 간을 합니다. 국간장을 넣어 색깔과 감칠맛을 더하고 뚜껑을 덮은 채 강불에서 끓여줍니다.
- 팔팔 끓어오르면 불을 중불로 줄이고 40분 정도 푹 끓여 미역을 부드럽게 만들어줍니다. (미역의 식감을 살리고 싶다면 끓이는 시간을 조절해 주세요.)
- 대파는 송송 썰고 참치는 기름기를 제거합니다.
- 40분 후, 기름기를 제거한 참치를 넣고 10분 정도 더 끓입니다. 간을 다시 확인하여 부족하면 소금으로 맞춰줍니다.
- 다른 냄비에 물 1000ml를 팔팔 끓인 후, 소면을 넣고 3~4분간 삶아줍니다.
- 삶은 소면을 찬물에 헹구어 면의 쫄깃함을 유지한 후, 물기를 제거하고 그릇에 담아줍니다.
- 미역국에 송송 썬 대파를 넣고 강불에서 2분 정도 더 끓여 마무리합니다.
- 뜨거운 미역국을 삶아놓은 소면에 조금씩 부어 소면을 데운 후, 나머지 미역국과 건더기를 함께 담아 완성합니다.
요리 팁
미역은 충분히 불려야 부드럽고 맛있습니다. 미역국을 더욱 진하고 감칠맛 나게 끓이려면 다시마를 함께 넣어 끓여도 좋습니다. 면과 국물의 온도차이로 국물이 빨리 식는 것을 막기위해, 소면을 뜨겁게 데워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영양 정보 (1인분 기준, 예상치이며 실제 영양 성분은 재료의 종류 및 양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칼로리: 약 350kcal
단백질: 약 20g
탄수화물: 약 50g
지방: 약 10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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