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분 완성! 밥도둑 멸치볶음 레시피
바쁜 일상 속에서 간편하게 만들 수 있는 밑반찬을 찾고 계신가요? 멸치볶음은 누구나 쉽게 만들 수 있으면서도 감칠맛 나는 맛으로 밥 한 공기를 순식간에 비우게 만드는 마법의 밑반찬입니다. 이 레시피를 통해 10분 만에 갓 지은 밥에 찰떡궁합인 멸치볶음을 만들어보세요. 멸치의 고소함과 은은한 매콤함이 어우러져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최고의 밑반찬이 될 것입니다.
재료
- 잔멸치 1컵
- 양조간장 1/2큰술
- 올리고당 3-4큰술
- 통깨 1큰술
- 청양고추 1개 (선택)
만드는 법
- 먼저 프라이팬을 약불로 가열합니다. 달군 팬에 잔멸치를 넣고 볶아주세요. 멸치의 비린내를 제거하기 위해 약불에서 천천히 볶는 것이 중요합니다. 중간중간 젓가락으로 저어주면서 멸치가 골고루 익도록 합니다.
- 멸치가 노릇노릇하게 볶아지면 불을 끄고 양조간장 반 큰술을 넣어 멸치에 골고루 양념이 배도록 잘 섞어줍니다. 잔열을 이용하여 멸치에 간장이 스며들도록 하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 여기에 올리고당 3-4큰술을 추가합니다. 올리고당의 양은 취향에 따라 조절할 수 있습니다. 단맛을 더욱 강조하고 싶다면 4큰술을 넣고, 은은한 단맛을 원한다면 3큰술을 넣어주세요.
- 매콤한 맛을 원한다면, 잘게 다진 청양고추를 넣어주세요. 매운 정도는 취향에 맞게 조절해주세요.
- 마지막으로 통깨를 넣고 멸치와 잘 섞어주면 완성입니다. 고소한 통깨 향이 멸치볶음의 풍미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 줄 것입니다.
요리 팁
멸치는 너무 오래 볶으면 타기 때문에 주의하며 볶아야 합니다. 약불에서 천천히 볶는 것이 핵심입니다. 올리고당 대신 설탕을 사용해도 좋지만, 올리고당을 사용하면 윤기가 더해지고 덜 딱딱한 멸치볶음을 만들 수 있습니다. 고추기름을 약간 추가하면 풍미를 더욱 깊게 할 수 있습니다. 남은 멸치볶음은 밀폐용기에 담아 냉장보관하면 3-4일 동안 신선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영양 정보 (1인분 기준, 추정치)
칼로리: 150kcal, 단백질: 10g, 지방: 5g, 탄수화물: 15g (정확한 영양 정보는 사용하는 재료의 양과 종류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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