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오는 날 칼칼한 진미, 김치 수제비 레시피
촉촉한 비가 내리는 날이면, 따끈하고 얼큰한 국물이 생각나시죠? 오늘은 칼칼한 김치의 매콤함과 쫄깃한 수제비 반죽의 조화가 일품인, 김치 수제비 레시피를 소개합니다. 비 오는 날의 분위기에 딱 맞는, 든든하고 시원한 한 끼를 경험해보세요. 뜨거운 김치 수제비 한 그릇으로 추적추적 내리는 빗소리와 함께 몸과 마음까지 따스하게 녹여보세요.
재료 (4인분)
- 밀가루: 5컵
- 감자: 1개 (깍둑썰기)
- 양파: 1/2개 (채 썰기)
- 김치: 1컵 (먹기 좋게 썰기)
- 고춧가루: 2큰술
- 진간장: 3큰술
- 멸치액젓: 3큰술
- 다진 마늘: 1큰술
- 설탕: 1큰술
- 소금: 약간
- 물: 8컵
- 참깨: 약간
만드는 방법
- 넓은 볼에 밀가루와 물을 넣고 반죽을 만듭니다. 처음에는 덩어리가 질 수 있으니, 조금씩 물을 더 넣어가며 적당한 농도를 맞춰주세요. 반죽이 매끄러워질 때까지 치대고, 비닐에 싸서 냉장고에서 20분 정도 휴지시킵니다.
- 냄비에 물 8컵을 붓고 멸치 다시마 육수를 준비해줍니다. 멸치와 다시마는 찬물에 넣어 서서히 우려내는 것이 맛있습니다. 끓기 시작하면 다시마는 건져내고 멸치는 충분히 우러나도록 끓여줍니다.
- 육수가 끓으면 깍둑썰기한 감자를 넣어 먼저 익힙니다. 감자가 어느 정도 익으면 양파와 김치를 넣고 끓여줍니다.
- 김치와 양파가 적당히 익으면 고춧가루, 진간장, 멸치액젓, 다진 마늘, 설탕을 넣고 간을 맞춰줍니다. 기호에 따라 소금을 더 추가해도 좋습니다.
- 휴지시킨 수제비 반죽을 꺼내어 밀대로 얇게 밀어줍니다. 적당한 크기로 잘라 끓는 김치 육수에 넣어줍니다.
- 수제비가 익으면, 참깨를 뿌려 마무리합니다. 뜨거운 김치 수제비를 그릇에 담아 맛있게 드세요.
요리 팁
수제비 반죽의 두께는 취향에 따라 조절해주세요. 얇게 밀면 더욱 쫄깃한 식감을 즐길 수 있습니다. 김치의 양과 종류에 따라 간을 조절해야 합니다. 얼큰한 맛을 더욱 강조하고 싶다면 고춧가루를 더 넣어도 좋습니다. 고추기름이나 청양고추를 추가하여 매운맛을 더할 수도 있습니다.
영양 정보 (1인분 기준, 추정치)
칼로리: 약 400kcal
탄수화물: 약 70g
단백질: 약 15g
지방: 약 10g
(* 정확한 영양 정보는 사용하는 재료의 양과 종류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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