깊고 진한 국물이 일품! 몸이 따스해지는 갈비탕 레시피
쌀쌀한 날씨, 뜨끈하고 시원한 국물이 생각날 때 최고의 선택! 갈비찜도 좋지만, 깊고 진한 갈비탕 한 그릇이면 온몸이 따뜻해지는 기분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오늘은 집에서도 간편하게 만들 수 있는 갈비탕 레시피를 소개합니다. 풍성한 갈비와 채소의 조화, 그리고 정성스럽게 우려낸 국물은 잊을 수 없는 풍미를 선사할 거예요.
갈비탕 재료
- 소갈비 1kg
- 물 2L
- 무 1/2개 (큼직하게 썰기)
- 대파 2개 (한 개는 큼직하게 썰고, 한 개는 송송 썰기)
- 생강 1쪽 (얇게 썰기)
- 통마늘 10개
- 파뿌리 5개 (없으면 생략 가능)
- 대추 (기호에 따라)
- 은행 (기호에 따라)
- 소금, 후추 (간 조절)
- 국간장 (선택, 간 조절)
갈비탕 만드는 방법
- 소갈비는 찬물에 2시간 정도 담가 핏물을 제거합니다. 핏물 제거 시간을 줄이기 위해 중간에 물을 한두 번 갈아주면 더욱 효과적입니다. 너무 오래 핏물을 빼면 철분 손실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주의하세요.
- 냄비에 핏물 제거한 갈비, 물, 무, 큼직하게 썬 대파 1개, 생강, 통마늘, 파뿌리를 넣고 센 불에 끓입니다. 처음 끓을 때는 강한 불로 끓여야 불순물을 제거하는데 효과적입니다.
- 국물이 끓기 시작하면 떠오르는 불순물을 걷어냅니다. 깨끗한 국물을 위해서는 이 과정이 매우 중요합니다. 이 과정을 통해 잡내를 제거하고 더욱 맑고 시원한 국물을 만들 수 있습니다.
- 약 1시간 정도 끓이다가 파뿌리와 큼직하게 썬 대파를 건져냅니다. 이후, 대추와 은행을 넣고 30분 정도 더 끓여줍니다. 갈비가 부드러워질 때까지 충분히 끓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 갈비가 부드럽게 익으면 소금, 후추로 간을 맞춥니다. 기호에 따라 국간장을 약간 넣으면 감칠맛을 더할 수 있습니다.
- 체에 걸러 맑은 국물을 만드는 것이 좋으며, 고기는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줍니다.
- 완성된 갈비탕에 송송 썬 대파를 얹어서 마무리합니다. 기호에 따라 밥과 함께 곁들여 드시면 더욱 풍성하고 든든한 한 끼를 즐길 수 있습니다.
요리 팁
갈비탕의 깊은 맛을 더하기 위해 볶은 된장이나 다시마를 함께 넣어 끓여도 좋습니다. 취향에 따라 표고버섯이나 당면을 추가하여 더욱 다채로운 맛을 즐길 수도 있습니다.
영양 정보 (1인분 기준, 추정치)
칼로리: 약 350kcal
단백질: 약 30g
지방: 약 15g
탄수화물: 약 20g
※ 영양 정보는 재료의 양과 종류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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