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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향기 가득한 냉이 멸치육수 영양밥
봄의 전령, 냉이의 향긋함과 멸치육수의 시원한 감칠맛이 어우러진 영양밥을 소개합니다. 밥솥을 열면 냉이의 향긋한 내음이 집안 가득 퍼져 입맛을 돋우는, 봄철 별미 영양밥입니다. 멸치 육수로 밥을 지어 고소함과 감칠맛을 더하고, 간장 양념장과 함께 비벼 먹으면 봄철 입맛을 사로잡는 최고의 한끼가 완성됩니다. 백설요리원 레시피를 참고하여 더욱 풍성하고 맛있는 영양밥을 만들어보세요!
재료 (4인분)
- 불린 쌀: 350g
- 냉이: 50g
- 물: 400ml
- 100% 원물 산들애 멸치: 2g
- 참기름: 1큰술
- 간장: 2큰술
- 고춧가루: 1큰술
- 청고추: 1개
- 홍고추: 1개
조리 과정
- 쌀은 깨끗이 씻은 후 1시간 정도 충분히 불려줍니다. 시간이 없다면 30분 정도라도 불려주세요. 쌀이 충분히 불면 밥이 더욱 촉촉하고 맛있습니다.
- 싱싱한 냉이는 깨끗하게 다듬어 흐르는 물에 씻습니다. 뿌리 부분의 흙을 제거하고 잎을 정리한 후, 참기름 1/2큰술을 넣고 살살 버무려 향긋함을 더해줍니다.
- 청고추와 홍고추는 꼭지를 제거하고 깨끗이 씻은 후, 씨를 제거하고 잘게 다져줍니다. 매운맛을 덜 원하시는 분은 씨를 제거하지 않고 다져도 좋습니다.
- 간장 2큰술, 참기름 1/2큰술, 고춧가루 1큰술과 다진 청고추, 홍고추를 넣고 골고루 섞어 양념장을 만들어줍니다. 밥을 비빌 때 풍미를 더해줄 양념장입니다.
- 냄비에 물 400ml와 산들애 멸치 2g을 넣고 멸치육수를 우려냅니다. 멸치의 풍미가 충분히 우러나도록 끓여주세요. 멸치는 건져내고 육수만 사용합니다.
- 불린 쌀을 멸치 육수에 넣고 밥을 짓습니다. 취사모드로 밥을 지어줍니다.
- 밥이 거의 다 지어지면, 참기름에 버무린 냉이를 밥 위에 넣고 살짝 섞어 뜸을 들입니다. 냉이의 향긋함이 밥 전체에 골고루 스며들도록 뜸을 드는 것이 중요합니다.
- 밥이 완성되면 주걱으로 냉이와 밥을 잘 섞어줍니다. 골고루 섞어야 냉이의 향과 맛을 제대로 느낄 수 있습니다.
- 완성된 냉이 멸치육수 영양밥을 그릇에 담아 만든 양념장과 함께 맛있게 드세요.
요리 팁
냉이는 너무 오래 끓이면 색이 변하고 질겨질 수 있으니, 밥이 거의 다 되어갈 때 넣는 것이 좋습니다. 싱싱한 냉이를 사용하면 더욱 향긋하고 맛있는 밥을 만들 수 있습니다. 취향에 따라 양념장의 간을 조절하여 드세요. 고추의 양을 조절하면 매운 정도를 조절할 수 있습니다.
영양 정보 (1인분 기준, 추정치)
칼로리: 약 250kcal, 탄수화물: 약 50g, 단백질: 약 5g, 지방: 약 5g (정확한 영양 정보는 재료의 종류와 양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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