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입맛 사로잡는 시원하고 아삭한 열무김치 레시피

무더운 여름, 입맛을 돋우는 시원하고 아삭한 열무김치는 어떠세요? 이 레시피를 통해 집에서도 간편하게 맛있는 열무김치를 담가보세요. 아삭한 열무의 식감과 얼갈이의 풍부한 향이 어우러져 한 입 베어 물면 시원한 매력에 흠뻑 빠지게 될 거예요. 지금 바로 시작해보세요!

열무와 얼갈이는 깨끗하게 씻은 후, 굵은 소금을 골고루 뿌려 30분~1시간 정도 절여줍니다. 중간에 한 번 뒤집어 주는 것이 좋습니다. 잎 사이사이에 소금이 잘 스며들도록 주의해주세요.
찹쌀풀은 물 1컵에 찹쌀가루 1큰술 비율로 끓여 미리 만들어 식혀둡니다. 농도가 너무 묽다면 찹쌀가루를 조금 더 추가하여 농도를 맞춰줍니다.
믹서기에 홍고추, 새우젓, 양파 1개, 사과 1/2개를 넣고 곱게 갈아줍니다. 너무 곱게 갈지 않도록 적당히 굵기가 남도록 갈아주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쪽파는 3~4cm 길이로, 양파는 채 썰어 준비합니다.
절인 열무와 얼갈이는 흐르는 물에 두세 번 살살 흔들어 씻은 후, 체에 받쳐 물기를 완전히 제거합니다. 물기를 충분히 제거해야 깔끔하고 아삭한 김치를 만들 수 있습니다.
물기를 제거한 열무와 얼갈이에 준비한 양념, 쪽파, 양파, 찹쌀풀을 넣고 골고루 버무려 김치를 완성합니다. 양념이 골고루 배도록 조심스럽게 버무리는 것이 중요합니다.

열무와 얼갈이는 신선하고 싱싱한 것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절이는 시간은 날씨와 열무의 종류에 따라 조절해주세요. 너무 오래 절이면 열무가 무르거나 숨이 죽을 수 있습니다. 김치를 담근 후 서늘한 곳에 보관하면 더욱 아삭하고 시원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칼로리: 50kcal, 탄수화물: 10g, 단백질: 2g, 지방: 1g, 나트륨: 150mg (※ 영양 정보는 재료의 종류와 양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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