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하고 아삭한 여름 김치, 열무얼갈이김치 레시피
무더운 여름철 입맛을 돋우는 최고의 반찬, 열무얼갈이김치! 아삭한 열무와 얼갈이의 조화, 그리고 매콤한 양념이 어우러져 시원하고 개운한 맛을 선사합니다. 이 레시피를 따라 집에서 직접 만들어보세요. 여름철 밥상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 줄 것입니다. 가족과 함께 즐기는 맛있는 수제 김치, 지금 바로 시작해보시죠!
재료
- 열무: 3단
- 얼갈이: 2단
- 쪽파: 1줌
- 홍고추: 1근
- 고춧가루: 5큰술
- 마늘: 5큰술
- 생강: 1큰술
- 새우젓: 3큰술
- 멸치액젓: 3큰술
- 매실청: 3큰술
- 다시마 물: 3컵
- 찬밥: 1공기
- 천일염: 적당량 (절이기용)
- 굵은 천일염: 1컵 (김치 간 맞추기용)
만드는 방법
- 열무와 얼갈이는 잎이 누렇게 변색된 부분과 밑동의 억센 부분을 제거합니다. 깨끗이 씻은 후, 굵은 천일염을 골고루 뿌려 잎 사이사이까지 충분히 절여줍니다. 열무와 얼갈이가 손으로 휘었을 때 부러지지 않고 부드럽게 휘어질 정도로 절여야 합니다. 시간은 소금의 양과 열무, 얼갈이의 싱싱도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 잘 절여진 열무와 얼갈이는 흐르는 물에 3~4번 깨끗이 헹구어 물기를 제거하고, 채반에 받쳐 물기를 충분히 빼줍니다.
- 믹서기에 찬밥 1공기, 홍고추, 새우젓, 다시마 물 2컵을 넣고 곱게 갈지 않도록 적당히 갈아줍니다. 밥알이 살짝 보이는 정도가 좋습니다.
- 믹서기에 남은 다시마 물 1컵을 넣고 믹서기를 한번 더 돌려 용기 안쪽에 남아있는 양념을 깨끗하게 긁어서 함께 넣어줍니다.
- 갈은 양념에 다진 마늘, 다진 생강, 고춧가루, 멸치액젓, 매실청을 넣고 고루 버무립니다. 간이 부족하면 굵은 천일염으로 맞춰줍니다.
- 버무린 양념에 쪽파를 넣고 가볍게 섞어줍니다.
- 김치통에 열무와 얼갈이를 넣고 양념을 버무리며 꼭꼭 눌러 담아줍니다.
요리 팁
열무와 얼갈이는 신선하고 싱싱한 것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절이는 시간을 잘 조절하여 적당히 숨이 죽은 상태가 되도록 합니다. 밥알이 살짝 보이는 정도로 양념을 갈아주면 더욱 시원하고 아삭한 맛을 즐길 수 있습니다. 김치가 너무 짜지 않도록 소금의 양을 조절하는 것이 중요하며, 입맛에 따라 매실청의 양을 조절하여 단맛을 더하거나 빼는것도 좋습니다.
영양 정보 (1인분 기준, 추정치)
칼로리: (추정치), 나트륨: (추정치), 탄수화물: (추정치), 단백질: (추정치)
* 정확한 영양 정보는 재료의 양과 종류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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