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겹살과 함께 볶은 매콤한 두부김치 레시피
오늘은 흔한 두부김치가 아닌, 삼겹살과 함께 볶아 풍미를 더한 특별한 두부김치 레시피를 소개합니다. 부침용으로 준비했던 두부를 활용하여 색다른 맛을 즐길 수 있는 메뉴입니다. 술안주로도 제격이지만, 밥반찬으로도 손색없는 최고의 요리입니다.
재료
- 김치 150g
- 두부 1모
- 삼겹살 100g
- 다진 마늘 1큰술
- 고춧가루 2큰술
- 소주 2큰술
- 올리고당 1큰술
- 설탕 1/2큰술
- 참기름 1큰술
- 검은깨 약간
- 소금 약간
조리 과정
- 냉동 삼겹살을 작게 썰어 팬에 넣고 기름을 충분히 녹여냅니다. 삼겹살에서 나온 기름으로 김치를 볶으면 타지 않고 더욱 풍미롭게 조리할 수 있습니다. 기름을 따로 두르고 싶다면, 삼겹살을 먼저 굽지 않아도 됩니다.
- 다진 마늘을 넣고 향을 낸 후, 김치를 넣어 함께 볶아줍니다. 김치의 숨이 죽고 윤기가 돌도록 볶는 것이 중요합니다.
- 고춧가루 2큰술을 넣고 김치와 잘 섞어 줍니다. 고기 기름에 고춧가루의 매콤함이 더해져 감칠맛을 더합니다.
- 소주 2큰술, 올리고당 1큰술, 설탕 1/2큰술을 넣어 간을 맞춥니다. 소주는 김치의 잡내를 잡아주고, 올리고당과 설탕은 적절한 단맛을 더합니다.
- 잘 볶아진 김치를 맛보고, 부족한 간은 소금으로 조절합니다. 마지막으로 참기름을 두르고 검은깨를 뿌려 마무리합니다.
- 두부는 끓는 물에 소금을 약간 넣고 데쳐줍니다. 이 과정은 두부의 비린내를 제거하고, 간을 맞춰줍니다. 데쳐진 두부는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줍니다.
- 볶은 김치와 데친 두부를 함께 담아 완성합니다. 취향에 따라 쪽파나 실고추를 곁들여도 좋습니다.
요리 팁
삼겹살의 기름기를 충분히 녹여내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기름이 충분해야 김치가 타지 않고, 더욱 맛있게 볶아집니다. 두부는 데칠 때 소금을 약간 넣어주면 비린내 제거에 도움이 되고 간도 맞출 수 있습니다. 매운 것을 좋아한다면 고춧가루의 양을 더 늘려도 괜찮습니다. 신김치보다는 덜 익은 김치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볶은 두부김치는 따뜻할 때 먹는 것이 가장 맛있습니다.
영양 정보 (1인분 기준, 예상치)
칼로리: 400kcal, 단백질: 20g, 탄수화물: 30g, 지방: 25g (정확한 영양 정보는 재료의 양과 종류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